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보라가 말하는 고양이를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때로는 부모님의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채울 수 없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늘 보라 엄마, 아빠의 빈자리를 기꺼이 대신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보라 엄마의 엄마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또한, 주위의 관심과 사랑으로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보라의 빛나는 얼굴을 기억하며, 모든 어린이의 신나는 삶을 함께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느리게 하나씩 끝없이 배워가는 엄마 역할과 눈에 띄지 않지만 엄청나고 중요한 기타 등등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새롭게 재미나게 어린이들과 만날 궁리를 일삼고, 책 이야기 선생님 역할을 즐겨 동화책 작가가 되기로 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에서 독서교육을 전공하였으며, 오늘은 무슨 놀이하지? (e-book)와 한여름 밤의 가출(2022년 공저)을 그리고 썼습니다,